14일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주가 하락으로 인해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폐지 위험을 경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주가가 1달러 기준점 아래로 떨어진 백트는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가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또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와 MS, 스타벅스등이 함께 2018년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다.
백트는 NYSE의 상장 기업 매뉴얼의 섹션 802.1C 조항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클래스 A 보통주의 평균 종가가 30일 거래 기간 동안 주당 1달러 미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통지는 백트의 보통주가 NYSE에서 즉시 상장 폐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3월 13일 백트는 NYSE의 상장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주가가 1달러 미만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트의 주가는 0.5978달러(약 795원)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8천만 달러(약 1064억 원)에 불과했는데, 이는 2021년 10월 주당 40달러(약 5만 3200원)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메타설명: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가 주가 하락으로 NYSE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이는 30일 평균 종가가 주당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결과이며, 백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