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고등 법원은 월드코인(Worldcoin)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진행하는 홍채 스캔 기업 프로젝트에 대한 임시 금지 명령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법원은 “공익 보호”를 우선시해야 하며, 최종 판결이 금지 해제가 된다면, 툴스 포 휴머니티는 그간의 손실된 수익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회복할 수 없는 손해”에 대한 항소 주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