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22억 3700만 달러(약 2조 9531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IBIT의 경우 이번 주에만 20억 6900만 달러(2조 7597억 원), 피델리티 FBTC는 13억 3700만 달러(1조 7803억 원) 순유입을 그레이스케일 GBTC는 16억 5200만 달러 (2조 1942억 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이에따라 블랙록의 IBIT 비트코인 보유량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보유량을 돌파했다.
@HODL15Capital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일 블랙록 IBIT는 3억 3600만 달러(4468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 비트코인 보유량이 196,089개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193,000개를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로는 2억 2300만 달러(2959억 원)의 순유입이 기록됐다. 이는 ETF가 약 328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순유입됐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