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스페인 임시 금지 명령에 대해 소송 제기

월드코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드코인(Worldcoin)이 스페인의 개인정보 보호 기관인 AEPD가 내린 자국의 국민들의 안구 스캔 및 추가 데이터 처리 중단 요구에 대응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8일 보도했다.

월드코인 대변인 레베카 한(Rebecca Hahn)은 성명을 통해 “월드코인은 유럽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을 포함한 모든 생체 인식 데이터 수집 및 전송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개월 동안 유럽연합(EU) 주요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규제 기관인 BayLDA와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해왔다”며, 스페인 규제 당국이 EU 절차와 규칙을 우회하여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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