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의 공동 창업자 권도형이 범죄인 인도 소송에서 승소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라(LUNA) 코인의 시세가 1.5달러(약 1,995원) 이상 상승했다.
해당 소식 직후 LUNA는 한 시간 동안 40% 이상 상승해 1.15달러(약 1,529.5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시세는 1.48달러(약 1,951.3원)로 24시간 상승률이 80%까지 확대되었다.
권도형은 미국 송환에 대한 항소에서 몬테네그로 법원이 “형사 절차상 비리”를 이유로 하급 법원의 미국 송환 결정을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