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신임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CEO 취임 100일을 맞아 보낸 서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바이낸스 사용자 수가 1억 7,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리차드 텅은 바이낸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순유입액이 30억 달러(약 3조 9천억 원) 이상으로, 같은 기간 최대 경쟁업체의 유입액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은 지난해 11월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미국에서 증권 사기혐의 등 범죄와 연루되면서 CEO직에서 사임후 새롭게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