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거래 및 실물 자산 토큰화에 중점
아이오타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이오타 재단은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아프리카의 스타트업에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아부다비에 재단을 등록한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주요 활동이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 거래 및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형성된 무역 기술 벤처가 포함되며, 구체적인 투자 대상은 앞으로 몇 주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오타 재단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UAE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