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 트러스트(Gemini Trust)는 2월 29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제네시스(Genesis) 파산 사건과 관련하여 제네시스 및 기타 채권자들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파산 법원의 승인을 받게 되면, 모든 제미니 언(Gemini Earn) 사용자는 자신들의 디지털 자산을 100% 현물로 반환받게 된다.
해당 계획이 승인될 경우, 제미니 트러스트는 18억 달러(약 2조 3,400억 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사용자에게 반환하게 된다.
이는 제네시스가 2022년 11월 16일에 인출을 중단했을 때보다 7억 달러(약 9,100억 원) 더 많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