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업자 “워런 버핏 비트코인 소유하고 있다” 주장

워런 버핏
워런 버핏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비트코인(BTC) 한 개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고 자신의 트윗에서 밝혔다.

워런 버핏과 저스틴 선의 만찬

버핏은 과거 비트코인을 ‘가치 없음’이라고 칭하며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스틴 선은 버핏이 여전히 선물받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스틴 선은 트론 블록체인의 창시자이자 폴로닉스(Poloniex) 및 후오비(Huobi) 거래소의 소유주로, 2020년 자선 만찬에서 버핏에게 선물한 비트코인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선은 456만 달러(약 59억 3천만 원)를 기부하고 워런 버핏과 저녁 식사할 기회를 얻었으며, 마찬에서 찰리 리(Charlie Lee), 요니 아시아(Yoni Assia), 헬렌 하이유(Helen Haiyu) 등이 참석했다.

버핏을 암호화폐 지지자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선은 버핏에게 비트코인 1개와 트론(TRX) 1,930,830개를 포함한 암호화폐 스마트폰을 선물했다.

선은 여러 보고서를 통해 버핏이 여전히 그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트윗했다.


새로운 워런 버핏?

한편, 맥스 카이저(Max Keizer)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를 ‘새로운 워런 버핏’이라 칭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그 창립자인 비트코이너 마이클 세일러를 ‘새로운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워런 버핏보다 ‘100배 더 나은 존재’라고 추앙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한주동안 1억 5500만 달러(약 2,015억 원)상당의 3,000 BTC를 추가 매수했으며, 이번 매수가 비트코인 시세 상승의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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