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베온 프로토콜, 사전 판매 기간 중 1400% 상승…NFT 기반 자금 조달 플랫폼

  • 세 번째 프리세일 매진 후 네 번째 단계 진입…투자자들 “VC 시장 대안 기대”

암호화폐 프로젝트 오르베온 프로토콜(ORBN)이 사전 판매 기간 중 가격이 급등하며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ORBN은 세 번째 프리세일 단계가 매진된 후 현재까지 1400%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네 번째 프리세일에서 정점을 찍었다.

오르베온 프로토콜은 벤처 캐피털(VC)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산형 자금 조달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통해 초기 기업은 물리적 자산에 기반한 NFT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이를 분할된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 측은 “모든 재정적 배경을 가진 개인이 단 1달러로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T 분할 통해 접근성 높여…ORBN 토큰 기능도 다양

오르베온 프로토콜의 핵심은 기업 자산을 NFT로 전환한 후, 이를 분할해 개인 투자자가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ORBN 플랫폼은 NFT 자산을 분할하고 이를 거래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자금 조달 과정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본 ORBN 토큰은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자금 조달 라운드 조기 참여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사전 판매 가격은 0.06달러다. 일부 투자자들은 ORBN이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가격이 최대 0.2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초기 가격 0.004달러 대비 6000% 이상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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