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 승인, 반감기, 금리 인하 기대, 美 대선 등 긍정적 요인
매트릭스포트는 2024년 3월 비트코인이 63,000달러(약 9135만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반감기 전후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과거 데이터에 기반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촉매제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반감기 전후 가격 상승 경향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금리 인하 기대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의 상승 경향 등이 지목되었다.
4가지 상승 요인 분석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비트코인 펀드에는 이미 100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더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에 통합함에 따라 ETF 발행사들의 지속적인 마케팅 캠페인이 비트코인 가격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 비트코인 반감기: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반감기 전 2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평균 32% 이상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 연준 FOMC 회의 후 금리 인하 기대감: 6월 FOMC 회의 2주 후, 연준이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미국 대통령 선거: 비트코인은 과거 미국 대선 기간 동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평균 수익률은 +19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