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 랩스(Aptos Lab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 AI 서비스와 협력하여 웹3 개발을 지원하는 ‘앱토스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앱토스 기반 제품을 검증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작성을 가이드한다.
특히, 앱토스에서 구축된 분산형 앱(dApps)이 기존 IT 환경과 원활히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능 및 지원 앱토스 어시스턴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기반으로 하며, 개발자는 이를 통해 텍스트 생성, 코딩 지원, 콘텐츠 생성 등에 GPT-4, GPT-3, Codex, DALL-E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디렉터 다니엘 앤은 이번 협력이 AI, 블록체인, 데이터 간의 시너지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앱토스 랩스 &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강화
앱토스 어시스턴트는 웹3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며, 앱토스 에코시스템에 특화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앱토스 어시스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앱토스는 웹3의 보급과 웹2와의 연결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앱토스 랩스는 마이크로소프트 AI Co-이노베이션 랩에 참여하여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협력을 통해 금융 서비스, 전자상거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Web3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2024년 금융 서비스 솔루션 탐구 계획
앱토스 랩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새로운 금융 서비스 관련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애의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60개 지역 및 140개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dApp 배포를 지원할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해 8월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AI 기술 통합을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