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 규모의 독립 투자 자문 서비스 플랫폼 LPL 파이낸셜이 최근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1조 4천억 달러(약 1,820조 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LPL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평가를 3개월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검토 중인 비트코인 펀드
LPL 파이낸셜의 자산 관리 솔루션 책임자 롭 페트먼(Rob Pettman)은, 시장에서의 성과를 관찰한 후 평가 기간이 종료되면 어떤 펀드를 플랫폼에 제공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융 자문가들은 LPL을 통해 고객의 그레이스케일 GBTC를 매수할 수 있다. GBTC의 경우 ETF 전환전 부터 LPL 플랫폼에서 제공한 경우다.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의 FBTC를 포함한 총 9개 펀드도 LPL 파이낸셜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