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리서치(BitMEX Research)의 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후 17거래일 만에 총 32,002.7 BTC, 약 14억 5900만 달러(약 1조 8967억 원)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이 중 그레이스케일 GBTC는 143,559.4 BTC, 약 59억 6700만 달러(약 7조 7611억 원)의 순유출을 보였고, 나머지 9개 ETF는 175,562.2 BTC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특히, 블랙록의 IBIT는 72,411.9 BTC의 순 유입으로 가장 큰 ETF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피델리티의 FBTC는 58,877.6 BTC로 ETF 중 두 번째로 큰 순유입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