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Farside Investors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후 16거래일에 순유입된 금액은 약8000만 달러(약 104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6일 연속 순유입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들의 자본 유동성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1억 4,500만 달러(약 1,885억 원)의 자본 유출을 기록했으며, 반면에 블랙록의 IBIT는 1억 600만 달러(약 1,378억 원)의 자본 유입이 있었다.
피델리티의 FBTC는 7,900만 달러(약 1,027억 원)의 순 자본 유입을 보였고, 비트와이즈의 BITB는 1,100만 달러(약 143억 원), 아크 21쉐어스의 ARKB는 2,300만 달러(약 299억 원)의 순 자본 유입이 있었다.
프랭클린의 EZBC와 반에크의 HODL은 각각 200만 달러(약 26억 원), 위즈덤 트리의 BTCW는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281억 6천만 달러(약 36조 6,080억 원)이며, ETF 순자산 비율은 비트코인 총 시장 가치 대비 3.34%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