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스텔라(Stellar)가 스마트 계약 업그레이드가 지연되고 있으며, ‘소로반’으로 알려진 이더리움과 유사한 스마트 계약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마트 계약 업그레이드 연기 권장
스텔라 개발자와 검증인은 버그 발견 후 1월 30일 이후로 업그레이드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1월 25일 스텔라 코어(Stellar Core) v20.1.0 소프트웨어에서 버그가 발견됐으며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의 “강력한 피드백”을 받은 후,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이제 1월 30일 목표 날짜 이후로 업그레이드 연기를 권장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스텔라가 2024년 상반기에 단계적으로 출시될 업그레이드에 스마트 계약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스텔라 재단은 “어떤 경우든, 버그에 대한 수정은 앞으로 2주 이내에 제공될 예정이며, 업그레이드가 연기되면, 향후 투표 날짜를 결정하기 위해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라루멘(XLM) 이란?
스텔라(Stellar)는 2014년 리플(Ripple) 프로토콜의 포크로 생성된 가장 오래된 블록체인 중 하나다.
스텔라 프로젝트는 이더리움(Ethereum)의 “스마트 계약”과 같은 프로그래밍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스마트 계약 업그레이드가 프로젝트의 XLM 코인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