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인 오아시스(OAS)는 중화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웹3 종합 컨설팅 팜인 주식회사퍼시픽 메타(Pacific Me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파트너십은 오아시스의 2024년 새로운 비전 ‘Oasys Dragon Update’의 일환으로, 상호 운용성, 생태계 및 킬러 콘텐츠의 세 가지 기둥을 포함한다.
퍼시픽 메타 파트너십과 중화권 시장 진출
퍼시픽 메타는 일본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국내외 프로젝트의 진출을 지원하며, 특히 중화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픽 메타는 중국어 운영팀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마케팅과 커뮤니티 형성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왔다.
중화권 시장의 중요성과 오아시스의 기대
이번 제휴를 통해 오아시스의 게임 콘텐츠는 중화권 시장에 진출하여 오아시스 플랫폼상의 킬러 콘텐츠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아시스는 블록체인 게임의 추가 보급을 위해 게임이 인기 있는 지역으로의 진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2023년 중화권 게임 시장은 전년 대비 14% 이상 성장한 55조 원을 넘어서며, 6억 명 이상의 중국어 사용자를 보유하는 일대 게임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아시스(OAS) 란?
오아시스는 ‘Blockchain for Games’를 컨셉으로 하는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게임 산업의 환경과 요구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초기 발리데이터로는 반다이 남코 연구소 등의 대형 게임 회사와 웹3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총 20개 이상의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PoS(Proof of Stake)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아시스는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BCG(Blockchain Game) 유저들에게 거래 수수료의 무료화와 거래 처리의 고속화를 실현했다.
이러한 접근은 편안하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