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카피 트레이딩’ 서비스가 온라인에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주간 평균 카피 거래량이 20억 달러(약 2조 6천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바이낸스가 2023년 10월부터 시작한 카피 트레이딩 서비스의 초기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다.
사용자 경험 개선 및 새로운 기능 출시
최근 한 달 동안 바이낸스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 카피 트레이딩, 개인 채팅방, 샤프 비율 지표 등과 같은 새로운 사용자 중심 기능을 출시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을 촉진하며,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이낸스의 비전과 계획
바이낸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 로히트 와드(Rohit Wad)는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을 통해 우리의 비전은 트레이딩을 단순한 거래가 아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커뮤니티에서 받은 긍정적인 지원과 피드백이 바이낸스의 제품 개발에 대한 약속을 입증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