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에 솔라나의 병렬 처리 기술을 도입하는 네온(Neon) EVM은 이더리움의 DeFi 프로젝트 ‘에이브(AAVE)’가 네온 EVM을 채용하여 솔라나 에코시스템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안으로 NEON 토큰 가격은 약 30% 상승했다.
에이브의 대출 서비스를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제안은 에이브 커뮤니티 회원 및 사용자들이 의견과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네온 EVM의 솔라나 병렬 처리 능력
네온 EVM은 솔라나의 이더리움 환경으로 개발자가 이더리움 디앱에 솔라나의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의 효율성을 증진시킨다.
에이브는 네온 EVM에 SOL, mSOL, jitoSOL 등의 토큰 담보와 USDC 차입가능 자산을 도입하는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추천했다.
에이브의 도입이 확정될 경우, 사용자는 ‘네온패스’라는 공식 브릿지를 사용하여 솔라나상의 자산을 네온 EVM 환경으로 변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