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가상화폐 및 주식투자 앱인 로빈후드는 어제 승인된 11종의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투자신탁)를 상장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 로빈후드 CEO는 이미 비트코인 ETF의 상장 계획을 언급하며, 이를 빠르게 도입할 의향을 나타냈다.
뱅가드와 경쟁
Excited about the Bitcoin ETF news? All 11 are now available on Robinhood: https://t.co/hDdECIUz70
— Robinhood (@RobinhoodApp) January 12, 2024
And when you transfer your brokerage account into Robinhood you get a 1% bonus on us: https://t.co/2mExIfm5T9. Terms apply. pic.twitter.com/bZ6TbAzNhN
로빈후드는 비트코인 ETF를 ‘고위험’으로 간주하며 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뱅가드(Vanguard)의 입장에 대항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뱅가드 계좌에서 1월 31일까지 환승하는 고객들에게 1%의 자금 트랜스퍼 보너스를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