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xin.com에 따르면, 1월 10일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13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관련하여, 홍콩에서는 약 10개의 펀드사가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해시키(HashKey) 그룹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리비오 웡(Livio Weng)은 독점 인터뷰에서 이 중 7~8개사가 이미 실제 진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홍콩증권선물위원회와 홍콩통화청이 2023년 12월 가상자산 현물 ETF의 승인 신청을 받을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회보를 발행한 뒤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써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상자산 현물 ETF를 상장할 수 있는 최초의 시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