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펀드트러스트(World Funds Trust)는 비트코인 현물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레버리지 ETF에 대한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해당 소식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분석가 헨리 짐(Henry Jim)이 X 플랫폼에서 공유한 문서를 통해 알려졌다.
제출된 신청서에는 1.5배, 1.75배, 2배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ETF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ETF들의 코드와 수수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며, 발효일은 2024년 3월 18일로 설정되었다.
문서에 따르면, 이들 ETF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iShares Spot Bitcoin ETF를 초기 참조 ETF로 사용할 예정이지만, 다른 현물 비트코인 ETF를 사용할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월드펀드트러스트는 2007년 4월 9일 델라웨어에서 개방형 운용투자회사로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