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증권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Bloomberg)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세이파트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해 SEC에 증권 등록을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등록 코드 FBTC로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세이파트는 이것이 단지 ETF 출시 전의 증권 등록 단계일 뿐, ETF의 승인이나 다른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ETF가 실제로 상장되기 위해서는 19b-4 승인과 함께 S-1 서류의 유효하고 완전한 제출이 필요하다.
현재 19b-4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S-1 서류는 예비 단계에 있다.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y understanding here is that this is just a securities registration. In order to list the ETF still needs a 19b-4 approval and they need an effective/approved/completed S-1 document. No 19b-4 yet. And S-1 is still preliminary (seen below). I'm still looking towards next week https://t.co/VsgbpJHMVp pic.twitter.com/Iu31AkUswP
— James Seyffart (@JSeyff) January 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