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 승인 기대, 기관 매수, 공급 부족, 역사적 추세 등 긍정적 요인 종합
매트릭스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1월에 50,000달러(약 6450만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인에는 ▲다가오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관 구매 ▲공급 부족 ▲역사적 추세 등이 포함된다.
매트릭스 온 타겟 분석: “1월 5만 달러 간다”
매트릭스 온 타겟은 2023년 12월 21일에 비트코인이 1월에 50,000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월 중순 가격 조정 이후 비트코인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년 전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약세를 보였으나, 주식과 암호화폐의 상승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기관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상승세를 놓치지 않기 위해 2024년 시장 개장과 함께 즉시 매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잠재적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1월 8일, 9일, 또는 10일보다 일찍 발표될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큰 상승을 예상하게 한다. 승인은 비트코인을 기관 포트폴리오의 자산으로 인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목차
Toggle비트코인 보유 및 거래 상황: 공급 부족 심화
FTX 암호화폐 거래소 붕괴 이후 많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거래소 밖으로 비트코인을 이동시켰고, 미결제 비트코인의 70%가 12개월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2023년 10월,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240억~500억 달러(약 34조 8000억 원 ~ 72조 50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했다. 테더의 시가총액 변동과의 관계를 토대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추정했다.
비트코인 채굴 회사들은 2024년 4월 예상되는 반감기 주기에 공급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공급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선거 주기와 비트코인 반등: 역사적 강세 패턴
비트코인은 미국 선거 주기와 일치하는 반감기 주기 동안 강하게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 2016년, 2012년 동안 비트코인의 평균 수익률은 +192%였다.
비트코인 펀딩 비율은 연휴 기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매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암호화폐 시장이 알트코인 시즌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 현물 시장 압박: 추가 상승 가능성
테더의 암호화폐 유입에 대한 채굴 활동이 증가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 판매자가 없으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오늘 아침 기준으로 펀딩 비율이 +6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롱 포지션(매수)을 유지하기 위해 롱 포지션 투자자가 숏 포지션(매도) 투자자에게 연간 66%의 수수료를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4년 1월 비트코인 목표 가격: 5만 달러 돌파 전망
선물 시장이 현물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2024년 1월 목표 수준인 50,0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이번 주말까지 비트코인이 50,0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Anticipate a substantial #Bitcoin surge to $50,000 in January, driven by an imminent #BitcoinSpot #ETF approval, institutional buying, and factors such as supply shortage and historical trends, with potential for #altcoin season and a funding rate reaching +66%.
— Matrixport (@realMatrixport) January 2, 2024
Read the full… pic.twitter.com/sueG5LqE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