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디지털 자산 담당 책임자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ETF 승인이 기관 투자가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유동성 확대를 하고 시장을 심화시키는 것이며, 연금이나 보험회사 등 상업적 활용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매튜 맥더모트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더라도 단기간에 혁명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1년 동안 점진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RWA 영역의 성장 전망
매튜 맥더모트는 또한 블록체인의 상업적 응용이 확대되고 전통 금융기관이 이 분야에 관여하게 된 것이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토큰화의 유스 케이스를 강조하며 내년에 이 분야가 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ETF 투자 전망
한편 미국 금융고문회사 ‘Columbia Advisory Partners’의 창립자이자 금융플래너인 스티븐 라르센(Steven T. Larsen)은 SEC의 승인 이후 많은 기업들이 401k 연금에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GS DAP 출시
골드만 삭스는 올해 1월 디지털 에셋(Digital Asset)과 함께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갖춘 토큰화 플랫폼 ‘GS DAP’를 출시했다.
맥더모트는 플랫폼이 토큰화된 자산과 디지털 통화에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처리의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