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C 매각 결정의 배경: 세금 및 규제 불확실성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Cathie Wood)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보유 자산의 매각 결정에 대해 논의했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에 따르면, 우드는 BBTV 인터뷰에서 “현재 GBTC에 대한 세금 및 규제 불확실성이 있으며, 어떤 기관이 승인될지 알 수 없다. 할인율 감소로 인해 우리에게는 두 배의 이익이 되었다”고 밝혔다.
에릭 발추나스는 이전에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GBTC 포지션을 전부 매각했으며, 이 중 약 1억 달러(약 1,290억 원)를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선물 ETF(BITO) 주식 구매에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비트코인 베타의 특정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 전환 도구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