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보유 자산을 매각한 이유로 세금 및 규제 불확실성을 꼽았다.
우드는 BBTV 인터뷰에서 “GBTC에 대한 세금 및 규제 환경이 불확실하며, 어떤 기관이 승인될지도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GBTC의 할인율 감소로 인해 우리에게 두 배의 이익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크 인베스트가 GBTC 포지션을 전량 매각했으며, 이 중 약 1억 달러(약 1,290억 원)를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선물 ETF(BITO) 매입에 사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