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는 눈에 띄는 이민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엘살바도르 정부의 사회 및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비트코인을 ‘기부’하는 외국인에게 신속하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해당 법안은 수일 내에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엘살바도르의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비트코인을 통한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국가 경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