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 중 신의 계시 받았다”…SBF 지원 토큰 대신 ETH 선택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최근 솔라나(SOL)를 매도하고 이더리움(ETH)으로 자산을 재배분했다고 밝혔다. 22일 그는 자신의 투자 전략 변경 배경을 직접 공개하며, 명상 중 ‘신의 메시지’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헤이즈는 해당 메시지에서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지원했던 솔라나를 정리하고, 이더리움에 투자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탈릭에 대한 사랑…이더리움 5,000달러 간다”
헤이즈는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에 대해 “깊은 존경과 사랑을 느낀다”며, 이더리움의 기술력과 철학에 대한 확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추가 매수 의사를 밝히며, 이더리움 가격이 향후 5,000달러(약 645만 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발언은 그가 과거부터 강조해온 ‘강세장 대비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한 낙관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장 반응 엇갈려…일부는 신중한 시각
헤이즈의 이 같은 주장은 투자자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는 그의 장기적인 시장 통찰력을 신뢰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특정 자산에 대한 종교적 비유와 같은 접근 방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Fam … I have a confession to make.
— Arthur Hayes (@CryptoHayes) December 22, 2023
I received a msg from the Lord while meditating. He said dump that Sam coin POS, and profess your love for Archangel Vitalik.
So I dumped $SOL, and bot more $ETH.$ETH =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