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71.9%로 나타났다.
12월 22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 워치(Fed Watch)’ 자료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2월 금리를 현재 5.25%~5.50% 범위에서 변동 없이 유지할 확률은 86.6%로 추정된다.
반면, 25bp(기준점) 금리 인하 가능성은 13.4%로 보인다.
내년 3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17.3%이며, 누적으로 보았을 때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71.9%에 달한다. 또한, 50bp 금리 인하의 확률은 10.7%로 나타나,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점차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