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의 네이티브 토큰 아스타(ASTR) 코인이 19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되며 시세가 일시적으로 급등했다.
업비트 상장의 영향
업비트는 원화 마켓에 ASTR을 상장한다고 발표한 후, ASTR 시세가 급격히 상승했다.
CoinGecko의 데이터에 따르면, ASTR의 시세는 일시적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현재 시세는 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스타 네트워크의 활동과 계획
아스타 네트워크의 창립자 와타나베는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멤버를 고용하고 국내 프로젝트와의 대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배울 점이 많다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및 가전제품 분야에서 한국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아스타 코인은 이미 올해 9월 국내 거래소 빗썸에도 상장되었다.
와타나베는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ASTR의 국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스타 네트워크, 일본에서 사업 확장
아스타 네트워크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소니와 같은 대기업 및 지자체와의 연계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애스터 네트워크의 창립자 와타나베 씨는 일본에서의 사업 확대에 대해 언급했다.
예를 들어, NTT 도코모는 지난해 10월 아스타 네트워크의 Stake Technologies와 Web3 보급을 목적으로 기본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즈호은행은 구마모토현과 함께 ‘NFT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구마소주 브랜드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실증사업 계획에 아스타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인터넷상에 구축된 다인원 참가형의 3차원 가상 현실 세계를 말한다. 사용자는 아바타를 통해 게임, 음악 라이브, 회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 아세안 우호협력 50주년 특별 정상회의 동영상
최근 일본 총리실이 공개한 ‘일본 아세안 우호협력 50주년 특별 정상회의’ 동영상에서 와타나베는 Web3에서 아시아가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주도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