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인베스코(Invesco)의 이더리움(ETH) 기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년 2월로 연기했다.
업계 전문가의 해석
블룸버그 ETF 전문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번 연기 결정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졌지만, 예정된 절차 내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EC는 이전에도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이더리움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Update: SEC delayed @InvescoUS / @galaxyhq Ethereum ETF application — This was early but completely expected. (Wasn't due until Dec 23rd I think) pic.twitter.com/jFCjnND3Rf
— James Seyffart (@JSeyff) December 13, 2023
다른 기업들의 신청 현황
피델리티(Fidelity)와 블랙록(BlackRock)도 이더리움 기반 ETF 상장을 위한 신청을 진행 중이다.
지난 주, SEC는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ETF 신청과 관련하여 공개 의견 수집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