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NFT의 급부상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의 NFT가 처음으로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의 NFT 시장을 넘어섰다.
CryptoSlam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NFT의 거래액은 25,761,006달러(약 332억 원)였으나, 이 중 12,161,638달러(약 157억 원)가 ‘워시 트레이드’로 분류되어 실제 거래액은 13,599,368달러(약 175억 원)였다.
반면, 같은 기간 솔라나 NFT의 거래액은 14,798,983달러(약 191억 원)로 기록되었다.
NFT 시장 순위 변동
이번 변동으로 솔라나는 NFT 시장에서 이더리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트코인(Bitcoin)이 3위, 다각형(Polygon)이 4위, 아비트람(Arbitrum)이 5위를 기록했다.
솔라나 NFT 시장의 성장 배경
솔라나 NFT 시장의 성장은 10월 하순부터 가격이 회복된 솔라나의 가격 상승과 연관이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체인의 사용자와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 유입이 증가했다고 분석된다. MadLads, Tensorians, Claynosaurz 등 대표적인 NFT 컬렉션들의 가격 상승이 솔라나 NFT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솔라나 관련 프로젝트 에어드랍 영향
최근 PYTH, JUP, JTO 등 솔라나 관련 프로젝트의 에어드롭이 잇따라 실시되었다.
아직 독자적인 토큰을 내놓지 않은 NFT 마켓플레이스 ‘Tensor’의 향후 토큰 릴리스를 노리는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솔라나 NFT 시장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솔라나 시세 강세
솔라나의 가격은 최근 73.69달러(약 9만 5천 원)로 전일 대비 9.2%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