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오늘의 미국 증시 동향 및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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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지수: 36,247 +0.3%
- 나스닥: 14,403 +0.4%
- 닛케이: 32,307 -1.6%
- 미국 달러/엔: 144.9 +0.5%
- 금선물:2,020 -1.2%
- 엔비디아: 475달러 +1.9%
- AMD: 128.9달러 +0.4%
Nominal wage growth picked up a decent amount. But note it was really low the previous three months. Over the last 3 months it is consistent with what you would expect with steady state 2.5% inflation (roughly where we are). Over 6 months more like 3.0% inflation. pic.twitter.com/HNhFNE7LY6
— Jason Furman (@jasonfurman) December 8, 2023
미국 고용 시장 강세, 금리 인하 전망 약화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통계는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였다.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19.9만 명 증가했으며, 이는 18.5만 명의 증가 예상을 상회한 수치다.
실업률은 10월의 3.9%에서 3.7%로 하락했고, 평균 시급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번 고용 증가의 주된 원인은 파업 중이던 대기업 자동차들의 근로자들이 직장에 복귀한 것이었다. 이번 데이터로 인해 노동 시장의 감속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장이 기대하던 내년 연방준비제도(FRB)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은 약화됐다.
오바마(Obama) 전 대통령의 경제 어드바이저(Advisor)였던 제이슨 퍼먼(Jason Furman)은 경기 후퇴 위험은 생각보다 작고, 인플레이션 위험은 약간 크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이러한 고용 데이터 발표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변동을 시장은 여전히 예상하고 있다.
다가오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 결과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내년에 여러 차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
오늘의 주요 시장재료
- 12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조사 = 소비자마인드 대폭 개선, 다만 물가 상승에 대한 인식은 뿌리 깊다
- 미국 채권 수익률은 고용 통계를 받아 전면적 상승
다가오는 주요 경제일정
- 12/12(화) 22:30 미국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 12/14(목) 4:00 미국 FOMC 정책 금리 발표
- 12/15(금) 22:30 12월 뉴욕 연은 제조업 경기지수
- 12/19(화) 아침 일은 금융 정책 결정 정책 금리 발표
- 12/19(화) 15:30 우에다 카즈오 닛은 총재의 정례 기자 회견
- 12/21(목) 22:30 미국 7-9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 12/22(금) 22:30 미국 11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가상화폐 관련주
- 코인베이스 | 146.6 달러 (+7.6%)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599 달러 (+4.9%)
- 로빈 후드 마켓 | 11.7 달러 (+2.2%)
- 마라톤 | 16.7 달러 (+8.1%)
비트코인은 피델리티(Fidelity)의 SEC(미 증권거래위원회) 면담 소식 등을 바탕으로 다시 44,000달러(약 5,676만 원)대로 회복했다.
솔라나(Solana)는 ‘JTO’ 에어드롭(Airdrop) 실시와 이더리움(Ethereum) NFT를 넘어서는 성과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고가를 갱신했다.
이와 함께 JTO의 가격 상승에 연동해 솔라나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인 Marinade ‘MNDE’의 가치도 한때 3배로 치솟았다.
가상화폐 시세
- 비트코인: 44,237달러 +2%
- 이더리움: 2,361달러 +0.1%
- 솔라나: 75.2달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