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재단이 보다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500만 달러(약 65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드코인 재단은 “Wave0″이라는 커뮤니티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들이 월드코인 플랫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조금은 WLD 토큰 형태로 제공되며, 단순히 개발자 지원을 넘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월드코인 프로토콜 책임자인 렘코 블루멘은 보조금이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대중 인식 제고와 기술 교육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수익 불평등, 거버넌스 문제, 글로벌 차원의 실존적 위험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