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Salvador's #Bitcoin investments are in the black!
— Nayib Bukele (@nayibbukele) December 4, 2023
After literally thousands of articles and hit pieces that ridiculed our supposed losses, all of which were calculated based on #Bitcoin’s market price at the time…
With the current #Bitcoin market price, if we were to sell… pic.twitter.com/gvl2GfQMfb
비트코인 투자의 긍정적 전환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Nayib Bukele)는 국가의 비트코인(BTC) 투자가 수익으로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공표 시점 기준으로 약 362만 달러(약 46억 6천만 원)의 이익을 보고 있으며, 손익률은 플러스 2.84%에 달한다.
부켈레는 수익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엘살바도르의 장기 투자 전략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감안해 장기 투자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전의 보도들이 비트코인의 당시 가격에 기반해 포함손실을 보도했지만, 부켈레는 이러한 보도가 시점적 한계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매수 국가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한 국가가 됐다. 그러나 이후 발생한 테라 사태와 FTX 붕괴 등의 여파로 암호화폐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
그러나 미국 내 현물 ETF(Exchange-Traded Fund, 상장투자신탁)의 승인과 금리 인하, 다가오는 반감기 기대감 등으로 인해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법의 의미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법’은 미국 달러와 함께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하며, 모든 결제 장면에서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디지털 화폐의 채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엘살바도르의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