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765만달러 규모의 테라 생태계 투자 중 일부…LUNA 기반 주요 거래 페어에 집중 배분
테라폼랩스는 테라 생태계 내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인 화이트 웨일에 265만달러(약 34억1,350만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을 지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자금 투자는 테라 생태계의 발전과 거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다양한 거래 페어에 걸쳐 구체적으로 배분됐다.
테라폼랩스는 이번 투자 자금을 ▲LUNA/axlUSDC 거래 페어에 150만달러(약 19억3,500만원), ▲wBTC/LUNA 거래 페어에 100만달러(약 12억9,000만원), ▲LUNA/WHALE 거래 페어에 15만달러(약 1억9,350만원)씩 배정했다.
이는 테라 생태계 내 다양한 자산 간의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화이트 웨일 프로젝트에 대한 이번 유동성 공급을 포함해, 테라폼랩스가 최근 16일간 테라 생태계에 투자한 총 자본 규모는 1,765만달러(약 227억8,8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