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영국 총리 주최 글로벌 정상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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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주최의 중요 이벤트 참석

28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영국의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정상회의에 참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연 2회 개최되며, 대기업 금융기관 및 기술 기업의 세계적인 CEO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코인베이스의 자부심과 기대

코인베이스는 이 이벤트에 ‘유일한 순수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초대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인류의 진보를 촉진하는 혁신의 역할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가 세계경제에 가져올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총리의 가상화폐 및 웹3 지원

리시 수낙 총리는 가상화폐기술의 중심지로 영국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 아래,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재무대신 시절, 세제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현재는 메타버스와 웹3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영국 정부의 규제 방식과 코인베이스의 의견

코인베이스는 영국 정부의 규제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새로운 기술과 산업 규제에 있어 기존 규칙의 과도한 확장보다는 실제 위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잘못된 규칙이 시행될 경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신제품 제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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