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코스모스허브4 기반의 새로운 포크 프로젝트 아톰원을 발표했다.
코스모스 공동 창업자 권재권 대표는 11월 28일 아톰원을 공식 발표하며, 이를 통해 코스모스 커뮤니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톰원의 헌장에는 선언, 비전 및 미션, 제네시스 배포, 토큰 경제, 거버넌스, 기술 운영 위원회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코스모스 네트워크에서의 거버넌스 및 경제 모델을 개선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ATOM1 토큰 경제 모델
- ATOM1은 ICS1.5 IBC AtomOne Hub에서 스테이킹되는 최소 단위의 토큰이다.
- 전체 ATOM1의 10%는 사전 채굴된다.
- 전체 인플레이션의 80% 이상과 보상은 스테이커에게 지급된다.
- 항상 스테이킹된 ATOM1의 3분의 2 이상이 유지되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토큰 홀더들에게 안정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로 보인다.
검증인의 역할 강화
아톰원의 새로운 토큰 경제에서는 검증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검증인은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적절한 검증인 선정이 시스템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더 나은 거버넌스 모델과 효율적인 토큰 경제를 실현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