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코인포스트의 미국 증시 동향 및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전통금융
- NY다우: 35,333 -0.1%
- 나스닥: 14,241 -0.07%
- 닛케이 평균：33,447 -0.5%
- 미국 달러/엔: 148.6 -0.5%
- 엔비디아: 482.4 +0.9%
- 마이크로소프트: 378.6 +0.3%(최고가)
- 아마존: 147.7 +0.6%
온라인 매출 급증, 인플레이션 회복 조짐 보여
지난 주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흑자 금요일)에 소비자들의 온라인 지출이 역대 최고치인 98억 달러(약 12조 642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로, Adobe Analytics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증가는 올해 인플레이션율 감소와 고인플레이션에서의 회복 조짐을 시사한다.
주요 할인 품목: 의류, 주택용품, 미용 제품
가장 큰 할인이 이루어진 품목은 의류, 주택 관련 제품, 그리고 미용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이번 주 주요 시장 재료
미국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과 채권 시장 동향
이번 주 미국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관측이 주요 재료로 부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채권 시장에서는 수익률 하락과 함께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미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이버 먼데이와 아마존의 시장 영향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어진 사이버 먼데이(넷 통판 세일) 기간 동안 아마존은 소매 종목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는 연말 쇼핑 시즌 동안 온라인 소매 시장의 활성화를 반영하며, 특히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 소매업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 발표 주목
투자자들은 이번 주 목요일에 발표될 예정인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의 실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RB)가 소비자 물가지수(CPI)보다 더 중요시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다가오는 주요 경제 일정
- 11/29(수) 22:30 미국 7-9월기 분기 실질 GDP 개정치
- 11/30(목) 22:30 미국 10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12/6(수) 22:15 미국 11월 ADP 고용 통계
- 12/8(금) 22:15 미국 11월 실업률
- 12/12(화) 22:30 미국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 12/14(목) 4:00 미국 FOMC 정책 금리 발표
가상화폐 관련주
- 코인베이스 | 119.7 달러 (+3.6%)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495.3 달러 (-4.7%)
- 마라톤 | 11.2달러(-1.1%)
가상화폐 시세
- 비트코인: 37,120달러 -0.7%
- 이더리움: 2,024달러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