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트 창립자, 블라스트 수익 구조 및 마케팅 관여 논란 해명

리도·메이커다오 등 정식 플랫폼 통한 수익 구조 강조

25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블러와 블라스트의 창립자인 팩맨은 블라스트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팩맨은 블라스트의 수익이 리도와 메이커다오 등 합법적인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리도에서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메이커다오에서는 온체인 재무부 운영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라고 밝혔다.

또한 블라스트의 초대 보상 시스템에 대해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생태계 기여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구조는 커뮤니티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설계라고 설명했다.

패러다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해당 투자사가 블라스트의 마케팅 전략에 관여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패러다임이 프로젝트 출시의 주체가 아니며, 출시 이후 전략 변경을 제안한 적은 있으나 최종 결정은 블라스트 팀에서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