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 네트워크, Kava 15 메인넷 출시 및 인플레이션율 조정 발표

KAVA 토큰 인플레이션율 0으로 설정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로 전환

23일 카바 네트워크는 12월 7일 Kava 15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카바(KAVA) 토큰의 인플레이션율이 영구적으로 0으로 조정된다.

12월 31일 자정(한국시간 12월 31일 오전 9시)부터 KAVA 토큰의 인플레이션율이 0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신규 KAVA 토큰의 생성이 중단되며, 기존 토큰만 소각이 가능해진다. 기존에 운영되던 인플레이션 메커니즘은 체인 프로토콜에서 제거되거나 0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12월 31일 이후 카바 체인은 거래 수수료, 프로젝트의 기본 배출량, 카바 재단의 임시 할당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된다. 카바 커뮤니티는 이 잉여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할 권한을 갖게 되며, 네트워크의 추가 채택을 유도하거나 보안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는 해당 자금을 소각하거나 재투자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