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43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 벌금 재정적 여력 보유
- PoR 데이터 기준 총 자산 63억 5천만 달러(약 8조 3천억 원)
- 스테이블 코인 보유량만 31억 9천만 달러(약 4조 1천억 원)
코인베이스의 이사 코너 그로간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이낸스가 보유 자산만으로 미국 법무부에 부과된 43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의 벌금을 지불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로간은 바이낸스의 PoR(지분 증명) 데이터를 인용하며, 바이낸스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이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해 총 63억 5천만 달러(약 8조 3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31억 9천만 달러(약 4조 1천억 원)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oR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은 체인 외 현금 잔액이나 추가 자금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은 바이낸스가 추가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도 벌금을 충분히 납부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은 만큼 향후 상황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I backed out Binance Corporate's crypto holdings from their Proof of Reserves: $6.35B total assets, $3.19B in stablecoins
— Conor (@jconorgrogan) November 21, 2023
Doesn't include off-chain cash balances or funds held in wallets not in PoR
Most likely able to pay full $4.3B DoJ fine with 0 crypto asset sales pic.twitter.com/GK45EwRS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