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CZ 석방
바이낸스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CZ(창펑 자오)가 1억 7,500만 달러(약 2,257억 5,000만 원)의 개인 보증금으로 석방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Z의 선고 공판은 2024년 2월 23일 9시(태평양 표준시)로 예정돼 있다.
그의 석방 조건에는 법 위반, 증인이나 피해자 유혹 금지, 비처방 규제 약물 복용 금지 등이 포함됐다. CZ는 미국을 떠날 수 있으나, 선고 14일 전에는 귀국해야 한다.
유죄 인정 합의에 따른 예상 형량
BitMEX Research의 보도를 인용해 CZ의 유죄 인정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가 저지른 12급 범죄에 대한 예상 형량은 10~1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