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Z 18개월 이하 형량 예상, 선고 기간 UAE 거주 가능

블룸버그: 자금세탁 방지 및 제재 위반 혐의 인정, 최대 10년 징역형 가능성에서 18개월로 감소

22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자금세탁 방지 및 미국 제재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미국과의 포괄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는 계속 운영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최대 10년의 징역형이 예상되었지만, 합의에 따라 CZ의 형량은 18개월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호인은 법정에서 선고를 6개월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CZ, 선고 기다리는 동안 UAE에 거주 가능

또한, BitMEX Research의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CZ가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UAE에 거주하는 것을 허용했다.

CZ는 선고 14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바이낸스 CZ “BNB판 스트래티지, 여러 곳서 시도 중”

바이낸스, 간편 보상 서비스 ‘소프트 스테이킹’ 도입

바이낸스 CZ “6월 9일은 디파이(DeFi)의 날”

바이낸스, 현물 알트코인 유동성 향상 프로그램 출시

7/1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440억원 순유입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소식 헤드라인

패러다임·초기 투자자, 12시간 동안 아비트럼 코인 1675만개 거래소로 입금

나스닥 상장사 라이언그룹, 70억원 규모 하이퍼리퀴드·솔라나·수이 매수

디지털자산 주요소식

이코노미블록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소식 헤드라인

일론 머스크

머스크 “빅뷰티풀 법안 통과 시 ‘아메리카당’ 신규 창당”

솔라나

REX-오스프리, 미국 첫 솔라나 스테이킹 ETF 2일 출시

로빈후드 크립토

로빈후드,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개발…유럽서 아비트럼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 출시

인기뉴스

1

OKX, X·BSV·GOG·DIA·BONE·OXT 현물거래 상장폐지 예정

OKX 거래소
2

카이아 재단 의장, 그라운드X의 거버넌스 탈퇴에 “내부 사업 변화 따른 결정”

카이아(KAIA)
3

토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 48건 출원…디지털자산 결제 사업 추진

토스뱅크
4

그라운드X, 카이아 거버넌스 위원회서 탈퇴

카이아(KAIA)
5

비트코인, 7월 평균 7.56%↑…과거 12번 중 8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