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튜디오와 기술 기업에 이어 유비소프트도 광고 중단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어세신크리드의 퍼블리셔가 애플, IBM, 오라클과 같은 빅테크 기업 및 디즈니, 파라마운트, 라이온스게이트, 컴캐스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와 같은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이어 트위터에서 광고를 중단했다.
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반유대주의 콘텐츠에 대한 우려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트위터 소유자 일론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게시물 동의
트위터 소유자 일론 머스크가 반유대주의로 간주되는 게시물에 동의한 것과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을 비판한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기업의 광고 중단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광고 중단의 배경과 영향
미디어 매터스는 트위터의 일부 광고가 나치 친화적이거나 백인 민족주의 해시태그 옆에 게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IBM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트위터의 광고를 중단했으며, IBM은 증오심 표현과 차별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밝혔다.
트위터 CEO와 일론 머스크에 대한 반응
광고 업계 임원들은 트위터 CEO 린다 야카리노가 반유대주의와 차별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논란을 고려하여 사임을 촉구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반유대주의자라는 주장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