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 에어드롭·JUP 토큰 발매 예고로 유동성 급증
솔라나(Solana) 기반의 분산형 거래소(DEX) 어그리게이터인 주피터 거래소가 DEX 시장에서 거래량 기준 3위에 올랐다고 2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피터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억 5천만 달러(약 1,935억 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DEX 시장 내 두드러진 성장세로 평가된다.
이 같은 거래량 급증은 솔라나 기반 오라클 네트워크 피스 네트워크의 피스(PYTH) 토큰 에어드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토큰 배포 이후 PYTH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솔라나 기반 DEX 전반의 유동성이 증가했다.
또한 주피터는 독자 토큰인 JUP의 에어드롭도 예고한 상태다. 에어드롭은 총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배포량은 11월 2일 이후 주피터에서 기록된 거래량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최근 주피터 플랫폼에서의 거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EAKING: @solana-BASED @JupiterExchange BREAKS INTO THE TOP 3 DEX’S BY 24H TRADING VOLUME pic.twitter.com/jMoOYhoUu6
— DEGEN NEWS 🗞️ (@DegenerateNews) November 2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