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중반 시장 가치 3조 달러 돌파 예상
20일 코인데스크가 번스타인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글로벌 거시 경제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2025년 중반까지 3조 달러(약 3,870조 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번스타인은 암호화폐의 펀더멘털이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미결제 공급량의 70%가 거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 발표 당시,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7,265억 달러(약 939조 7,277억 원)로 집계됐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인 변동성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시장 가치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