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가 최근 대규모 해킹 사건 이후 다음 주에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폴로닉스는 저스틴 선(Justin Sun)이 운영하고 있다. 보안 팀은 현재 패치 작업과 시스템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해킹 사건 개요:
- 발생 일자: 11월 10일
- 해킹 규모: 약 1억 1400만 달러(약 1494억 원) 규모
- 공격자 대응: 폴로닉스, 해킹 자금 동결 및 법적 조치 예고
폴로닉스 대응 및 계획:
- 보안 조치: 지갑 업데이트 및 보안 강화
- 재개 예정: 다음 주 입출금 서비스
- 고객 안내: 업데이트 기간 동안 입금 자제 요청
폴로닉스 CEO 저스틴 선은 공식 X(플랫폼 이름) 게시물을 통해 해킹으로 인해 다수의 지갑이 손상되었으며, 약 1억 1400만 달러의 자금이 도난당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해커가 자금을 반환할 경우 5%의 포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정보:
- 블록체인 보안: Peckshield Inc.가 해킹 조사 중
- 해커 대응: 11월 25일까지 자금 반환 요구
- 공격자 확인 방법: 저스틴 선, 가짜 지갑에 대한 거래 수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