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랩스 창립자가 설립한 투자고문회사 슈퍼스테이트(Superstate)가 16일 미국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온체인 펀드 개발을 목표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400만 달러(약 18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CoinFund와 Distributed Global이 주도하며, 여러 유명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슈퍼스테이트의 토큰화 펀드 계획
슈퍼스테이트는 이 자금을 팀 확장, 기관 투자자용 비공개 펀드 제공, 법적 준수 토큰화된 투자 펀드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형 DeFi 플랫폼 컴파운드 파이낸스의 개발사 컴파운드 랩스 창립자가 설립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자 상품을 토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퍼스테이트는 6월에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화된 단기 국채 펀드 개발 계획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또한, 같은 달에는 시드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실 자산(RWA) 토큰화의 중요성
슈퍼스테이트의 사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현실자산(RWA) 토큰화 조류의 일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스테이트의 CEO 로버트 레슈너는 기존 토큰화 상품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제공되거나 해외 사업체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미국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임을 지적하며, 슈퍼스테이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슈퍼스테이트는 블록체인 기록을 이용하여 펀드의 주식을 주주 간 피어 투 피어로 구매, 판매, 양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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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설명: 투자고문회사 슈퍼스테이트가 RWA 토큰화를 위해 21억엔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으며, 이는 블록체인과 현실자산 토큰화 분야의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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