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 프로그램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오는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5.25%~5.50%로 유지할 가능성은 97.3%로 나타났다.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0%로 전망됐다. 이는 금융시장에서 연준이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예측은 투자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향후 경제 흐름을 판단하는 데 참고 지표로 활용되며, 금리와 관련된 시장 기대 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